[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7일 제주를 찾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월9일 제주에서 압도적인 표로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면 그 백배, 천배로 갚아서 보답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석 대표는 ""코로나 이후의 삶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는 정당이 제주도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다"며 "코로나가 끝나고 제주도가 지금보다 더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국제선도 활발하게 운행되게 하려면 제2공항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과정 속에서 윤석열 후보는 24시간 자유영업을 공약했다"면서 "제주도에서 24시간 영업이 돼야 관광지로 더 발전할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3월9일 제주에서 압도적인 표로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면 그 백배, 천배로 갚아서 보답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2022.03.08 mmspress@newspim.com |
이 대표는 코로나19 손실보상과 관련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대책에 협조했지만 문재인 정부에서는 잊을 만 할때마다 한 번씩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씩 지원하는 것에 그쳤다"면서 "윤 후보는 국가시책에 협조한 국민들이 그 피해를 완전하게 보상받을수 있도록 피해규모에 따라 보상하겠다고 한다"며 "이게 바로 정의고 공정 아니냐"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는 공정과 정의를 얘기하지만 저는 마지막에 덧붙이는 상식이라는 말에 가장 주목하고 싶다"면서 "최저임금 문제만 하더라도 최저임금에 따라서 일부 취약계층은 오히려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것이 대학교 1학년 경제학 개론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그 경제학 개론을 무시하고 경제 정책을 편 문재인 정부 상식을 버리고 비상식을 선택한 그런 정부"라고 비난했다.
그는 "부동산 가격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 규제와 세금보다도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결정된다는 것이 기본적인 상식이다"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런 상식을 뒤로 하고 가진 자에게는 세금을 많이 때려서 고통받게 하고 집이 없는 사람에게는 대출을 해주지 않아서 집 살 기회를 박탈하는 비상식에 따른 부동산 정책을 운영이다"며 질타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후보가 정치를 시작한 지 8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어떤 정치인보다도 현장에서 국민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 진심이다"면서 "내일 현장에서 도민들과 소통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 허향진 도당위원장과 함께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2022.03.08 mmspress@newspim.com |
그는 "3월 9일 압도적인 표로 제주에서 우리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며 "제주도에서 윤석열 후보의 표가 많이 나온다면 그것은 우리 허향진 도당위원장님과 원희룡 지사님 그리고 우리 당원들 그리고 제주 도민들 몫이고 우리 윤석열 후보는 꼭 그것을 잊지 않고 제주도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 그것을 스무 배 서른배 백 배 천 배로 갚아서 보답할 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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