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마사지 하세요"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전통제품 제조업체인 유기유는 '은행잎 괄사'를 새로 출시했다.
괄사는 경락을 자극해서 뭉치거나 막혔던 기와 혈을 뚫어주는 전통 생활용품이다. 은행잎을 형상화한 디자인이어서 손에 들기도 편하고 시각적으로도 아름답다.
전통제품 제조업체 유기유 '은행잎 괄사' [유기유 제공] |
유기유 은행잎 괄사는 한의사와 공동개발하고 특허출원까지 했다. 한의학적 치유원리를 접목해 인체의 음양의 조화와 균형을 잡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보통 피부 안쪽에는 혈관 신경세포, 땀샘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는데 이 제품으로 피부를 마사지해주면 혈관 속에 있던 어혈은 풀리고 나쁜 기운이 빠져나간다고 한다. 특히 부기를 빼줄 때 사용하면 효과가 탁월하다.
유기는 구리 78%와 주석 22% 합금으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생식을 방지하고 미네랄을 방출하는 특성이 있다. 우리 조상들이 그룻 수저 등에 놋을 사용한 이유다.
유기유 홍수경 대표는 "두피·얼굴·손을 혼자서도 마사지할 수 있어 집에서는 물론 지하철이나 차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유기유는 한국관광명품브랜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ISO14001, ISO9001 등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전통제품 제조업체 유기유 '은행잎 괄사' [유기유 제공] |
전통제품 제조업체 유기유 '은행잎 괄사' [유기유 제공] |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