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청년 행복인턴사업 추진을 위해 공공기관, 청년과 3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협약 맺는 구리시.[사진=구리시] 2022.03.02 lkh@newspim.com |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시 소통공보담당관에서 실시한 청년대상 설문조사 때 청년정책 관련 제안사항으로 채택된 사업으로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 및 취업연계를 통한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6개월 간 만18~39세 청년 7명 및 지역 내 6개 공공기관을 참여 대상으로 하는 구리청년행복인턴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 시는 청년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구리시 첫 청년행복인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각자 지원한 공공기관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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