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다음달 2일부터 '고양 청년둥지론' 사업의 1분기 지원가구 미달분에 대한 추가모집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양 청년둥지론 홍보 포스터.[사진=고양시] 2022.02.25 lkh@newspim.com |
고양 청년둥지론은 고양시가 한국주택금융공사·NH농협은행과 협약해 무주택 청년가구 연 200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전세보증금 대출추천(최대 5000만 원) 및 연 대출이자 2%까지,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고양시로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가구로 만 19~39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 및 세대주로 인정되는 자다.
소득수준은 미혼의 경우 5000만 원 이하, 부부 합산 7000만 원 이하로 대상주택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인 고양시 소재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유사목적 사업대상자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주택거주자(거주예정자 포함) 및 고양시 및 기타 유사 주거사업에 참여 중인 자는 제외된다.
1분기 추가 신청기간은 다음달 2~31일까지로 반드시 NH농협은행(고양시지부)에 사전 방문해 대출 가능여부 및 가능액을 상담한 후 고양시청 청년담당관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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