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러시아 접경지대 상공에서의 민항기 운항 금지 조치를 발동했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우크라 북동부 접경지대 상공에서의 민간 항공기 운항을 제한하는 '노탐'(NOTAM: Notice To Airmen)을 발표했다.
CNN에 따르면 러시아가 노탐을 발동한 우크라 북동부 지역은 지난 수 주간 러시아 병력이 집결한 장소다.
노탐은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각국이 항공사, 조종사 등 전 세계 항공 관계자들에 보내는 전문 형태의 통지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노탐은 오는 5월 18일까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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