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23일 오전 1시 1분께 경기 평택시 세교동 소재 한 아파트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목격자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침실에서 취침 중 주방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김치냉장고 후면에서 화재가 발생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마치고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세교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2022.02.23 krg0404@newspim.com |
이 불로 김치냉장고가 놓인 뒤쪽 벽 일부가 불에 타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출동대원 등이 현장 확인한바 자체 진화되어 있는 상태였다"며 "목격자가 대응을 잘해 큰불로 번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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