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000명대를 기록하고 재택치료자는 하루새 5000명 가까이 늘어났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781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5명이 사망했다고 19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2만5758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에서는 지난 16일 7238명, 17일 7344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사흘 연속 7000명을 넘어섰으며 전날에 이어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5명이 숨지면서 인천의 누적 사망자는 377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요양원의 확진자 1명이 숨졌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국내 집단감염과 일상에서 확진자와 접촉 등에 의한 감염자이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의 중증환자는 89명이며 재택치료자는 전날보다 4549명이 늘어난 2만43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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