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손꼽히는 경기국제보트쇼가 다음 달 11일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채널'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해양레저업계의 저변확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국마리나협회가 주관한다.
경기국제보트쇼 행사 전경.[사진=킨텍스] 2022.02.18 lkh@newspim.com |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3월11~13일 열리며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된다.
다음달 4일까지 경기국제보트쇼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완료한 참관객들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상시 운영 중인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참가업체와 제품을 분야별로 확인하고 해양레저 관련 영상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전, 무동력보트전, 워크보트전, 워터스포츠쇼, 한국다이빙엑스포, 아웃도어-캠핑카쇼, 아라마리나 해상체험 등 다양한 전시분야를 아우른다.
이밖에 쇼핑라이브와 온라인 수출상담회, 오픈컨퍼런스 등이 마련 돼 있다.
쇼핑라이브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함께하며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 및 국내 업체들의 수출 계약 성사의 발판이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연장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음성확인제 지침에 따라, 전시장에는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PCR 음성 확인자,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자 등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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