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출·퇴근 시간에 발생하는 교차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중점사업으로 상습 정체구간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2.02.18 lkh@newspim.com |
이번 개선사업 대상 구간인 국지도 56호선은 출·퇴근 시간에 상습정체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곳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내마을 1·2단지 앞 가·감속차로와 녹지형 중앙분리대 일부를 철거해 상습정체를 개선할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올해 4월 공사를 시작해 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