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보수 사업 분야에 465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수원공과 용배수로 분야로 구분돼 추진된다.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사진=뉴스핌DB] |
저수지의 누수 및 노후화로 재해발생이 예견되는 D등급 이상 시설의 기능회복을 위한 보수가 이뤄진다.
또 흙수로를 콘크리트 구조물 수로로 변경해 용수의 누수도 예방하며 급수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충북은 저수지 노후율 61%(50년이상), 흙수로의 비율(64%)이 높아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개보수사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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