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이달부터 5만원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천시청.[사진=포천시] 2022.02.15. lkh@newspim.com |
시는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내 거주하는 국가 보훈대상자와 그 유족,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매달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보훈명예·참전명예수당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대한 자격 여부 등을 확인해 매달 25일 지급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당을 인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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