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리빙 브랜드 참여...팝업 스토어도 열어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백화점이 리빙 브랜드 세일에 돌입한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방을 꾸미는 '홈 스타일링' 열풍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리빙 매출이 28% 신장했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에는 16% 성장했다. 올해(1월 1일∼2월 6일) 들어서도 전년 대비 20%대 신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 |
[사진=롯데백화점] 신수용 기자 = 2022.02.10 aaa22@newspim.com |
봄은 이사와 결혼 성수기로 집 단장에 나설 고객을 위한 대규모 리빙 행사를 진행한다. 11일부터 27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총 40개의 리빙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는 단독 특가 상품을 작년보다 2배 확대했다. 할인율은 최대 70%다. 물량도 3배 이상 준비했다.
점포 별 행사장에서는 단독 특가 상품 외에 브랜드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유앤어스X스텔라웍스와 블루레뇨 기존에 백화점에서 보기 어려웠던 등 리빙 브랜드는 팝업스토어 형태로 소개한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