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위기에 직면한 지역 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지원금 100만원을 이달 15일부터 신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2.02.09. lkh@newspim.com |
지원대상은 올해 1월 말 이전 사업자등록 후 공고일 현재까지 운영 중인 파주시 소재 여행업 등록 업체로 휴‧폐업한 업체 및 영업보증보험 미가입 업체는 제외된다. 여행업 겸업업체는 1개의 여행업만 인정된다.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첨부서류를 다음달 31일까지 이메일, 팩스 또는 관광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아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여행업계의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침체된 관광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파주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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