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하루 3000명에 근접한 확진자가 나오고 입원환자도 2만명을 넘어섰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298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누적 확진자도 6만7849명으로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지난 4일 2500명의 확진자가 나와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사흘 만에 최다 기록이 깨졌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6명은 인천국제공항의 해외입국자이며 나머지 2976명은 일상에서 확진자와 접촉 등에 의한 감염자이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의 입원환자는 2만3316명이며 이 가운데 41명은 중증환자이다.
확진자 9710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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