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29만7043명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 신규 확진자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60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4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전일대비 6160명 늘어난 29만70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발생원인별 현황은 해외유입 21명, 집단감염 14명, 확진자 접촉 2151명, 감염경로 조사중 3924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0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2.01.26 pangbin@newspim.com |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소재 교정시설 관련 44명, 노원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 강남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2명, 성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등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1503명(24.4%), 30대 1058명(17.2%), 40대 968명(15.7%), 50대 708명(11.5%), 10대 888명(14.4%), 9세 이하 562명(9.1%), 60대 325명(5.3%), 70세 이상 148명(2.4%) 순이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4065개 중 1100개(27.1%),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555개 중 93개(16.8%)를 사용중이다.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6176개 중 2031개(32.9%)를 가동중이다. 재택치료환자는 5147명 늘어난 11만9193명으로 현재 2만5554명이 치료중이다.
백신접종은 거주 인구수 대비 1차 87.9%(826만2537명), 2차 86.8%(815만3724명), 3차 53.1%(493만5964명)로 집계됐다. 신규접종은 1차 1749명, 2차 7135명, 3차 5만8392명이다.
백신물량은 화이자 31만1136회분, 얀센 2425회분, 모더나 11만8360회분 등 총 43만1921회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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