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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파라다이스, '복합리조트는 고정비 부담이 크다?' 목표가 22,000원 - 메리츠증권

기사입력 : 2022년01월24일 10:14

최종수정 : 2022년01월24일 10:14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메리츠증권에서 24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복합리조트는 고정비 부담이 크다?'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2,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5.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파라다이스 리포트 주요내용
메리츠증권에서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추가 인력 조정을 통해 동사는 월 200억원 카지노 매출로 소폭의 영업흑자를 기록할 수 있을 정도로 비용이 줄었음. 2021년 카지노 매출은 2,399억원으로 2022년 유사한 매출이 발생한다면, 연간 소폭의 흑자 달성이 가능해짐. 추가 인력 조정으로 현재 카지노 매출로도 영업이익 BEP 가능. 6천억원에 달하는 현금, 현 상황에서도 (+) 영업현금흐름 발생. IR사업자임에도 고정비 부담 커버되고 있어 개별 기업 리스크 낮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리츠증권에서 '4분기 파라다이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62억원(-7.5% YoY)과 -108억원(적지 YoY)으로 전망됨. 이는 Luck 효과로, 일시적 요인.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판단함. '라고 밝혔다.


◆ 파라다이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25,000원 -> 22,000원(-12.0%)
- 메리츠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후 하락

메리츠증권 이효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2,000원은 2021년 06월 03일 발행된 메리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5,000원 대비 -12.0%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메리츠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1년 02월 26일 22,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1년 06월 03일 최고 목표가인 25,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시 하락하여 처음 목표가와 동일한 22,000원을 제시하였다.


◆ 파라다이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0,750원, 메리츠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메리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2,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0,750원 대비 6.0%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키움증권의 22,500원 보다는 -2.2% 낮다. 이는 메리츠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파라다이스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0,7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2,000원 대비 -5.7%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파라다이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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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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