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가 20일 충북 청주를 방문해 청년예술인들과 간담회를 했다.
김씨는 이날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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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김혜경씨가 충북 청주를 방문해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민주당 충북도당] 2022.01.20 baek3413@newspim.com |
그는 청년예술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코로나 상황으로 모두 어렵지만 문화예술계는 몇 배 더 힘들 것"이라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은 장기적인 투자라는 생각으로 간섭하지 않는 특별한 투자를 아끼지 말자고 이재명 후보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김씨는 오후에는 청주 문화제조창 내 키즈카페에서 '맘스캠프'의 젊은 엄마들 만나 "아이를 키우면서 일하는 여성들을 만날 때마다 가장 반갑고 마음이 편하다. 그런데 얼마나 힘들지 공감이 되어서 짠하기도 하다. 그래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충북 옥천의 옥천통합복지센터 방문하고 전통차 만들기 체험을 했다.
그는 21일은 제천시 푸드마켓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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