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섬길 전북 전주시의원이 14일 전주지방검찰청 앞에서 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공정과 상식이 사라졌다"면서 "김건희 씨와 최은순 씨 부동산패밀리의 양평 공흥리 개발 특혜의혹과 성남일대 땅 차명소유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정섬길 전주시의원이 전주지검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 2022.01.14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 "김건희 씨의 허위이력 논란 등을 조국 사태와 다른 잣대로 보고 있다"며 "동일한 잣대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전북지역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은 수사가 이뤄질 때까지 전주지검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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