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군 복무 중이던 샤이니 태민이 우울증 및 공황장애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태민이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했으나 최근 증세가 악화돼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금일부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 2018.06.11 leehs@newspim.com |
이어 "이에 태민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며 "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태민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태민은 지난해 5월 31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이후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해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