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팝 가수 아델이 6년 만의 정규앨범 '30'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는 14일 "아델의 '이지 온 미(Easy On Me)'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통산 8번째 기록"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팝 가수 아델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2022.01.14 alice09@newspim.com |
지난해 11월 발매된 아델의 정규 4집 '30'은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에 이어서 한국에서도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하며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또 지난 13일 수록곡 '오 마이 갓(Oh My God)'의 강렬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됬고, 이 뮤직비디오는 19억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의 감독 샘 브라운과 다시 한 번 조우해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아델의 '30'은 미국 빌보드 기준, 2021년 전 세계에서 최단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자 백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유일한 앨범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 이 앨범으로 아델은 오는 2월 런던 O2 아레나에서 개최 예정인 영국 최고의 음악 시상식 브릿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을 비롯한 총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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