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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김건희 7시간 통화' 방송금지 가처분신청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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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 방송 앞둔 MBC 상대로 가처분 신청 제기
국민의힘 "악의적 정치공작" 법적대응 예고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배우자 김건희씨가 자신의 통화내용이 담긴 7시간 분량 녹음파일을 입수한 MBC를 상대로 제기한 방송중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14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박병태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김 씨가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을 진행한다. 법원은 김 씨와 MBC의 법률대리인을 불러 의견을 들은 뒤 이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7~12월초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촬영 담당자인 A 씨와 10~20회 통화했다. MBC는 A 씨로부터 통화 녹음 파일을 받아 오는 16일 시사프로그램에서 방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기 전 마스크를 벗고 있다. 2021.12.26 pangbin@newspim.com

이와 관련해 오마이뉴스는 지난 12일 "해당 기자는 지난해 6개월 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김 씨와 전화통화를 했고 전체 분량은 약 7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통화한 내용이 조만간 공개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녹음된 음성 파일에는 문재인 정부 비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검찰 수사, 정대택 씨 국정감사 증인 불출석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이 포함됐다. 또 '쥴리 의혹'을 실명 증언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등에 관한 내용도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악의적 의혹 제기자에 대한 대응을 도와주겠다'는 거짓말로 접근해 모든 대화를 몰래 녹음한 후 대선 선거 시점에 맞춰 제보의 형식을 빌려 터트리는 등 악의적으로 기획된 특정 세력의 정치공작이라고 판단된다"며 A  씨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죄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또 통화 녹음파일을 공개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헌법상 사생활보호권을 침해한 불법 녹음파일을 입수하여 보도하는 것은 불법을 조장하는 것이자 취재윤리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filte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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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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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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