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주요업무보고로 새해 본격적인 군정활동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김순호 군수는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차질없는 주요업무보고회 준비 등 군정발전을 위해 현안업무 적극추진을 강조했다.
실과장 정책토론회 [사진=구례군] 2022.01.10 ojg2340@newspim.com |
김 군수는 빈틈없는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구례군정 로드맵 그리기 적극 추진을 지시했다.
또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이재민 이동식임시주택 거주시설 점검, 수해피해 환경분쟁 조정결과 대책회의 후속조치, 인구활력계획 부서별 세부적 검토, 코로나19 방역강화조치 준수와 홍보 철저 등 구례발전을 위한 업무수행을 주문했다.
군은 올해를 시작하면서 진행하는 첫 보고회인 만큼 부서별 기본현황을 비롯해 올해 군정 주요업무계획과 주요 현안 및 쟁점사항, 군정 발전방안 중심으로 내실있는 보고회를 진행한다.
특히 군이 나아가야 방향에 대한 로드맵을 그리는 시기로 보고회를 통해 당면해 있는 역점과제와 군정의 현안사항 문제점을 적극 살피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내실있는 보고회로 구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그려달라"며 "보고회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구례군은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18개의 부서가 주요업무보고회를 가진다. 총 4일 동안 진행되는 보고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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