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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극복·도약의 해 만든다"…2022년 새해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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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배상 막바지, 예방사업 속도
생태관광‧친환경유기농업 인프라 조성
여순사건 평화공원 유치 추진

[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김순호 구례군수가 31일 송년사와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성과와 2022년 새해 계획을 밝혔다.

2022년에는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4대 권역별 사업을 핵심군정으로 삼는다. 코로나19 방역과 수해 예방사업에도 만전을 기한다.

김순호 구례군수 [사진=구례군] 2021.12.31 ojg2340@newspim.com

이외에도 친환경 유기농업복합타운과 자연드림파크 3단지 유치 등 친환경 인프라 조성을 핵심으로 꼽았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례군의 백신 접종률은 지난 22일 기준 1차 87%, 2차 86%, 3차 47%다.

군은 선별진료소를 신축하고, 보건의료 인력을 보강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주로 포용정책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례사랑상품권 연중 10%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7대 급여 보장수준을 대폭 확대하고, 1100여 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지원한다. 대학생‧신혼부부‧다자녀가정에는 주거비와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LH행복주택을 건립해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수해 배상도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2021년 법률 개정과 손해사정용역을 마치고 중앙환경분쟁위에 1000억원 규모의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했다.

공공시설 복구도 대부분 마무리 됐다. 재발 우려지역에 유역 단위 하천정비를 추진하고 배수펌프장을 설치하는 '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도 단계별로 착공하고 있다.

구례소방서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섬진강 유역환경청이 구례에 신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국보 제35호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사진=구례군] 2021.12.31 ojg2340@newspim.com

2019년 천은사 공원문화유산 입장료 폐지 협약에 따른 후속으로 추진된 천은사 상생의 길 조성사업이 지난 3월 완료됐다. 산동면 탑정리 일원에 조성된 구례 수목원도 수해복구를 마치고 정식 개장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구례 화엄사 목조비로자나불삼신불좌상은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됐다. 국보 제35호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은 5년여 간의 해체‧보수를 마치고 대중에게 개방됐다.

군이 운영하는 매천도서관과 구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구례공공도서관이 학교 밀집지역으로 이전 개관을 완료했다. 양 도서관 각각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됐다.

매천도서관은 성인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례공공도서관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시재생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구례 옛 주조장을 리모델링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읍사무소를 이전할 통합어울림센터와 복합광장 조성 사업을 착공했다.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수해지역의 노후주택을 수리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웰니스 복합센터 조감도 [사진=구례군] 2021.12.31 ojg2340@newspim.com

구례군은 앞으로 153억원 규모의 웰니스 복합센터를 건립하고, LH행복주택 건립과 수해지역 활성화를 골자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여순사건 73년 만에 특별법이 제정됐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구례는 여순사건의 아픔을 가장 오래 겪은 지역이자 가장 크게 겪었던 지역이다"며 여순사건 평화공원을 구례에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군은 구례읍과 섬진강, 화엄사, 지리산온천 4대 권역을 중심으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구례읍 권역은 도시재생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골자로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통합어울림센터와 웰니스 복합센터 조성사업을 핵심으로 꼽았다. 전통시장은 관광형 시장으로 조성하고, 스마트 전통시장 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 판로 확보에 나선다.

섬진강 권역에는 4개 시군이 함께 섬진강 통합관광벨트사업을 추진해 광역권 관광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수달생태공원과 생태화원을 개장하고, 스카이바이크‧스카이서퍼 등 이색적인 레저시설을 도입한다.

화엄사 권역에는 100만 관광객 유치 목표로 100억원 규모의 '화엄사 블루투어 프로젝트'와 반달가슴곰 생추어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례 수목원 [사진=구례군] 2021.12.31 ojg2340@newspim.com

지리산온천 권역에는 지리산정원 짚라인과 모노레일을 개장하고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숲 테마 정원을 조성하고 숙박시설도 단계별로 확충한다.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 스마트 로컬 거점 오피스 단지'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친환경유기농업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자연드림파크에는 전남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친환경유기농업 복합타운과 토마토 공방을 착공한다.

3단지를 유치해, 치유‧힐링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혼합플라스틱 재활용 고도화센터를 설치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간다.

농업인 지원 정책도 활발히 펼친다. 시설과 수박, 오이 등 소득작물 재배기반을 확대하고, 밭작물 기계화 기술과 상품화사업을 추진한다. 농산물 포장재와 전자상거래 택배비를 지원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농어민 공익수당과 직불금을 지급해 경영안정을 돕는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19라는 가혹한 시련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가 있었다"며 "2022년을 위기 극복과 포용,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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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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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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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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