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20여개 유명 화장품 브랜드 참여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0여개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럭셔리 뷰티 페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설 선물로 화장품을 준비하는 고객을 겨냥했다. 화장품 최대 성수기로 알려진 5월 '가정의 달'을 제외하고 1월이 연중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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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신수용 기자 = 2022.01.06 aaa22@newspim.com |
롯데백화점이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화장품의 월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1월 화장품 매출은 전체 월 평균 대비 약 1.5배 높았다. 롯데백화점은 화장품이 대표적인 '새해 결심템'으로 불리는 등 설 선물에 대한 수요가 합쳐진 것으로 분석했다.
럭셔리 뷰티 페어 참여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면 금액별로 10% 상당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최대 20%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획상품도 있다.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인 ▲설화수 ▲에스티로더 ▲랑콤 등을 중심으로 단독 세트를 기획했다.
입생로랑과 비오템 등에서는 구매 금액별로 정품이나 디럭스 샘플이 담긴 럭키 박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온에서는 12일까지 키엘과 입생로랑 등을 구매할 경우 최대 10%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