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소재 국제대학교가 평택 박애병원과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약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5일 국제대는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병원 취업과 연계하는 의료인재양성 원스톱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대학교가 박애병원과 함께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국제대학교] 2022.01.05 krg0404@newspim.com |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대 총장직무대행 임지원 부총장을 비롯해 이종대 산학취업처장, 이동근 교학처장과 평택 박애병원 김병근 원장, 김선희 간호부장, 신혜영 총무팀장, 오대훈 원무부장등이 참석했다.
임지원 총장직무대행은 "평택박애병원과 국제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보건의료분야에서 산학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지역의료 담당 공공기관의 한 축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공부하는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근 대표원장은 "국제대학교와의 산학협력협약과 발전기금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평택 박애병원은 1957년에 개원한 이래 코로나19 거점 병원으로서 공익의료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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