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에게 크리스마스 겸 새해 축전을 보냈다.
러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양국이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켰다"며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야심찬 양국 간 프로젝트인 상호 교류의 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호적인 양국 국민의 이익과 한반도와 동북아 전체의 더욱 강력한 평화와 안보 이익을 위해 지속된 대화와 양자 및 국제 현안에 관한 대화와 협력을 지속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Sputnik/Evgeny Biyatov/Kremlin via REUTERS 2021.12.28 [사진=로이터 뉴스핌] |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