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1월 3일부터 14일까지 '2022 전남체전 성공개최 기원 건강걷기·달리기 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상생활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통해 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가오는 2022년 전남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2017년 걷기대회 [사진=순천시] 2021.12.30 ojg2340@newspim.com |
대회는 신대 생태회랑길이나 조례호수공원 둘레길 등 참가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5km를 걷거나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800명으로 대회기간 종료 전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마트워치가 지급이 된다. 추첨을 통해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기 등 경품도 지급된다.
전남체전은 2022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순천 팔마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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