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9일 현재 A주 물류 섹터가 약세를 연출 중이다.
원통택배(圓通速遞·600233)가 5% 가까이 하락 중이고, 운달홀딩스(韻達股份·002120)도 2% 넘게 내려 있다.
한편, 중국 물류업계는 지난 11개월 동안 양호한 업황을 유지해 왔다. 경영 상황이 계속해서 회복세를 유지하고 매출 역시 상당히 빠르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발표한 2021년 1~11월 물류 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간 업계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0조 8000억 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금융 정보 플랫폼 동방재부(東方財富) 초이스(Choice)에 따르면, 물류 섹터는 올해 들어 이달 28일까지 21%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트체인 및 택배 테마주는 평균 1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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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