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2000명대 후반으로 늘어
경기·인천 신규확진 총 1406명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 신규 확진자가 오후 9시 기준 2316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누적 21만364명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전날(2366명)보다 50명 줄어들었고 일주일 전(2485명)에 비해서는 169명 감소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함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서울의 신규 확진자도 연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이다.
서울 신규확진자는 지난 14일 3166명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고 19일 1000명대로 낮아졌다가 21일을 기점으로 다시 2000명대로 치솟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감염이 가장 많았다. 경기와 인천에서 각각 984명, 422명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부산 425명, 대구 160명, 대전 79명, 광주 56명, 울산 38명 등 비수도권에서 총 155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7456명으로 집계되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가 1063명으로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2.22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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