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지난 7일 경영난을 이유로 1년간 휴업을 예고했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휴업을 철회하고 정상 운영한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21 observer0021@newspim.com |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은수미 시장이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대표와 면담을 갖고 휴업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면담에서 터미널 측은 코로나19 등으로 이용객이 감소함에 따라 경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재정지원과 터미널 활성화 방안을 요구했다.
이에 성남시는 재정지원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서로 신뢰를 갖고 합의점을 찾기로 했다.
지난 7일 성남시의 유일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로 관문 역할을 해온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시에 휴업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년 1일부터 1년간 장기휴업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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