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조직문화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대전시정 혁신 포럼'을 개최한 것.
이번 포럼은 뉴노멀 시대, 새로운 조직문화 정립과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대전시정 혁신 포럼'. [사진=대전시] 2021.12.17 gyun507@newspim.com |
포럼 시작에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가 불러온 뉴노멀 시대는 변화와 적응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며, "앞으로 대전시정의 변화와 미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는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한남대 원구환 교수의'뉴노멀 시대의 조직문화 혁신 방향과 과제'와 이어서 따스한 컨설팅 김갑섭 대표의'공공․민간 분야 조직문화 혁신 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새로운 조직문화 정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이경상 교수의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과 KT 방찬호 팀장의 'ICT 기반 스마트 행정혁신 방향 및 과제'라는 주제 아래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강조했다.
또 박재묵 충남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직문화 혁신과 디지털전환 대응 방향에 대한 종합 토론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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