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회 이명수(국민의힘 아산시갑) 의원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1로비에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인 발굴 시리즈'로 정현재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방에서 활동하시는 예술가분들은 뛰어난 능력과 높은 예술적 가치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지방'이라는 한계에 부딪혀 그 가치를 제대로 존중받지 못하고 있어 늘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전·충청지역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 오신 서양화 초대작가인 정현재 작가님의 초대전을 기획했다"며 기획 취지를 밝혔다.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인 발굴 시리즈' 정현재 작가 초대전. [사진=이명수 의원실] 2021.12.16 gyun507@newspim.com |
대전에서 활동 중인 정현재 작가는 평범한 전업주부로 지내던 중 49살의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3년 연속 입상하며 주목을 받은 작가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윤창현 의원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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