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에서 고령의 확진자 사망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오후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대부분이 80·90대로 고령층이다.

8624번 확진자(83세, 여)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평화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5일 오전 사망했고 8736번 확진자(105세, 여)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나진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3일 오전 숨졌다. 8739번 확진자(79세, 남)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나진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4일 오전 사망했다.
8783번 확진자(89세, 여)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섬김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5일 오후 사망했고 8797번 확진자(99세, 여)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섬김요양병원 입원 치료 중 지난 11일 오전 숨졌다.
8809번 확진자(87세, 남)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섬김요양병원 입원 치료 중 지난 11일 오후 숨졌고 9778번 확진자(96세, 여)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나진요양병원 입원 치료 중 지난 11일 오전 사망했다.
9850번 확진자(98세, 여)도 지난 9일 확진된 후 정다운복지센터에서 치료 중 지난 11일 오전 사망했으며, 10062번 확진자(93세, 여)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 후 행복드림요양원에서 치료 중 11일 오후 숨을 거뒀다.
이로써 16일 오후 기준 누적사망자는 115명이 됐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