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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80·90대 고령 확진자 9명 사망...누적 115명

기사입력 : 2021년12월16일 18:14

최종수정 : 2021년12월16일 18:14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에서 고령의 확진자 사망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오후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대부분이 80·90대로 고령층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6일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을 최대 4명까지 축소하고 유흥시설과 식당·카페는 오후 9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방역 강화조치를 발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대규모 행사·집회의 허용 인원을 줄이고 일정규모 이상의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 등에도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한다"며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금주 토요일(18일) 0시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되며 연말에 방역상황을 다시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음식점에 게시된 방역패스 안내문. 2021.12.16 pangbin@newspim.com

8624번 확진자(83세, 여)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평화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5일 오전 사망했고 8736번 확진자(105세, 여)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나진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3일 오전 숨졌다. 8739번 확진자(79세, 남)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나진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4일 오전 사망했다.

8783번 확진자(89세, 여)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섬김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5일 오후 사망했고 8797번 확진자(99세, 여)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섬김요양병원 입원 치료 중 지난 11일 오전 숨졌다.

8809번 확진자(87세, 남)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섬김요양병원 입원 치료 중 지난 11일 오후 숨졌고 9778번 확진자(96세, 여)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나진요양병원 입원 치료 중 지난 11일 오전 사망했다.

9850번 확진자(98세, 여)도 지난 9일 확진된 후 정다운복지센터에서 치료 중 지난 11일 오전 사망했으며,  10062번 확진자(93세, 여)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 후 행복드림요양원에서 치료 중 11일 오후 숨을 거뒀다.

이로써 16일 오후 기준 누적사망자는 115명이 됐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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