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과 청년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청년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활동가와 청년단체가 정부나 지자체 공모사업 수행 시 사업계획서 작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에 중점을 두고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실무역량강화 교육 [사진=광양시] 2021.12.14 ojg2340@newspim.com |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청년단체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익힌 후 퍼실리테이터와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컨설팅 후 마무리하는 실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무역량을 익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