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다음달 3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중소수출입기업 및 부산상의 등 약 5800개사를 대상으로 무료 관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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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전경[사진=부산본부세관] 2018.9.17psj9449@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수출입기업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부산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 소속 관세사가 합동으로 관세 행정 제반 분야 및 발효 예정인 RCEP(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통관분야는 수출입 통관절차, FTA 활용 방법, 특혜세율 적용 및 품목분류의 적정성을 상담한다.
심사분야에서는 관세의 부과 기준이 되는 과세가격 평가, 수출물품 관련 관세환급, 수출입 대금 지급·회수·상계 등 외국환 절차 및 FTA 원산지 사후 검증 대응 요령을 상담한다.
내년에 발효 예정인 RCEP(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등 신규 발효 예정 자유무역협정에 관해 궁금한 점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