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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 김기옥·김민이 공동대표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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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박사 출신 RNAi 전문가 영입, 2026년 상용화 원년 선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은 지난 2일부로 김기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기옥·김민이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창업주인 김기옥 대표의 경영 노하우와 김민이 신임 대표의 첨단 바이오 기술력을 결합해, 제놀루션을 글로벌 RNAi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김민이 신임 공동대표는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하버드대 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세계적 수준의 생명과학 연구 역량을 쌓았다. 이후 삼성바이오에피스 전문연구원을 지내며 산업계 실무 경험을 겸비한 뒤 지난 2018년 제놀루션에 합류해 RNA 기반 동물용 의약품, 작물보호제 등 그린바이오 연구개발을 주도해 왔다.

제놀루션 김민이 공동대표. [사진=제놀루션]

특히 이번 공동대표 체제 출범은 지난 수년간 이어온 경영권 승계와 사업 구조 재편의 완성형이라는 평가다. 김기옥 대표는 일찍이 인터뷰를 통해 핵산 추출 시약·장비 분야의 성과를 바탕으로, 김민이 연구소장이 이끄는 RNAi 기술력이 회사의 차세대 엔진이 될 것임을 시사해 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는 공동대표 체제 출범과 함께 제놀루션이 수년간 공들여온 RNAi 기술이 실제 제품화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상용화 원년이 될 전망이다.

올해 회사는 세계 최초 RNAi 기반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치료제의 혁신제품 지정을 통한 시장 안착 가속화, RNAi 기반 꿀벌 노제마병 동물용의약품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 신청, 친환경 작물보호제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RNAi 파이프라인의 전략적 고도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화학 농약의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는 RNAi 작물보호제는 제놀루션이 글로벌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퀀텀 점프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단순한 세대교체를 넘어, 책임 경영을 강화해 주식 시장에서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선언이기도 하다. 제놀루션은 친환경 RNAi 작물보호제 중심 글로벌 파트너십, dsRNA 대량 공급 계약 등 RNAi 파이프라인의 가시적인 성과를 시장에 투명하게 공유하여 기업 가치를 점진적으로 우상향시키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김민이 신임 공동대표는 "RNAi 기술은 식량 안보와 환경 보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라며 "2026년은 제놀루션의 기술력이 글로벌 그린바이오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증명되는 해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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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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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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