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으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30일 대전 서구는 '2021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서구] 2021.11.30 gyun507@newspim.com |
30일 서구는 '2021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서구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활동, 친환경 미래 신재생에너지 2030 발굴·육성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공공체육시설 태양광 설치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및 국가 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유일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분야 기관표창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 정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확대와 에너지 효율 향상에 힘써 에너지 자립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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