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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업 종사자 21개월 연속 감소…코로나 여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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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사업체종사자 1900.2만명…8개월째 상승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숙박음식업 종사자가 지난해 2월부터 21개월 연속 감소세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등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달 1일 정부의 '위드코로나' 선언과 함께 전 지역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그동안 침체됐던 숙박음식업도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1년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10월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1900만2000명이다. 전년동월(1881만4000명) 대비 18만8000명(1.0%) 늘었다. 지난 3월부터 8개월 연속 종사자 수가 늘었지만 증가폭은 둔화되는 모습이다. 

◆ 제조업 종사자 6개월 연속 증가…보건·복지분야 증가 지속

우선 전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2만6000명)은 지난 5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세다. 

코로나19로 의료인력 수요가 늘면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2만명, 6.2%) 종사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업(5만4000명, 8.6%), 교육서비스업(5만4000명, 3.3%) 종사자 수 역시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 

반면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10만4000명, -10.6%), 숙박 및 음식점업(-1만6000명, -1.4%), 건설업(-1만6000명, -1.1%) 등은 종사자 수가 감소했다. 특히 숙박 및 음식점업은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로 지난 2월부터 21개월 연속 감소세다. 

2021년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자료=고용노동부] 2021.11.30 jsh@newspim.com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5만7000명(1.0%) 증가했다. 또 임시일용근로자가 3만2000명(1.6%) 늘어난 반면, 기타종사자도 1000명(-0.1%)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이 1594만4000명으로 24만5000명(1.6%) 늘어난 반면, 300인 이상은 305만8000명으로 5만8000명(-1.8%) 줄었다. 

고용상황 변화를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입·이직자 현황을 살펴보면, 10월 중 입직자는 93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0.9%) 감소했다. 반면 이직자는 87만9000명으로 5만9000명(7.2%)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입직자 수가 84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명(1.1%) 늘었고, 이직자도 79만4000명으로 6만1000명(8.3%) 증가했다. 상용 300인 이상 사업체 입직자는 8만7000명으로 1만8000명(-17.1%) 감소했고, 이직자 역시 8만5000명으로 2000명(-1.7%) 줄었다. 

입직 중 채용은 87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명(4.8%) 증가한 반면, 기타 입직은 6만2000명으로 4만8000명(-43.7%) 감소했다. 이직 중 자발적 이직은 28만4000명으로 3만2000명(12.9%), 비자발적 이직은 52만5000명으로 4만4000명(9.1%) 각각 증가했다. 반면 기타 이직은 7만명으로 1만7000명(-19.2%) 감소했다.

◆ 9월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 396만1000원…전년비 3.8% 증가

9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96만1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8%(14만6000원) 증가했다.

2021년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자료=고용노동부] 2021.11.30 jsh@newspim.com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임금총액이 419만7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9%(15만8000원) 증가했고, 임시일용근로자도 171만원으로 3.8%(6만3000원) 늘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임금이 355만7000원으로 3.8%(12만9000원) 증가했고, 300인 이상 사업체 역시 601만1000원으로 3.8%(21만7000원) 늘었다.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1081만7000원) ▲금융 및 보험업(762만8000원) 순이다. 임금총액이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96만6000원)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263만9000원) 순이다.

한편 1~9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67만5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15만4000원) 증가했다. 

◆ 9월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 149.4시간…전년비 12.8시간 감소

9월 상용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49.4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2.8시간(-7.9%) 감소했다.  

2021년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자료=고용노동부] 2021.11.30 jsh@newspim.com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1인당 154.9시간으로 14.0시간(-8.3%) 감소했고, 임시일용근로자 역시 96.6시간으로 1.2시간(-1.2%) 줄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근로시간이 149.4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2.4시간(-7.7%) 감소했고, 상용 300인 이상도 149.6시간으로 15.1시간(-9.2%) 줄었다.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수도, 하수 및 폐기물처리, 원료재생업(164.3시간) ▲광업(163.7시간) 순이다. 근로시간이 짧은 산업은 ▲교육서비스업(127.1시간) ▲건설업(127.8시간) 순이다.

사업체노동력조사는 매월 사업체 근로자 수, 입직자 및 이직자 수와 임금 및 근로시간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노동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고용부문은 비농 전 산업(농림어업, 가사서비스업, 국제 및 외국기관 제외) 종사자 1인 이상 약 5만개 사업장을, 근로실태부분은 공무원 재직기관을 제외한 비농 전 산업의 상용 1인 이상 약 1만3000개 사업장을 표본으로 조사한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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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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