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상공회의소가 신축회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신축회관은 연면적 1만7371㎡ 부지에 지하3층, 지상 6층 규모로 지하 3개 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층부터 6층까지는 업무시설로 건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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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사진=평택상공회의소] 2021.11.28 krg0404@newspim.com |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상근부회장,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 서석홍 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신축회관 공사개요 및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커팅식, 제막식, 기념식수식, 건물 투어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평택상공회의소의 신축회관 건립은 새로운 평택상공회의소의 첫걸음이며, 상공회의소 역사에 남을 기념적인 날"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경제발전에 대안을 제시하며 규모와 역할에 걸맞은 상공회의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