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48명 적어...비수도권 521명 확진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2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24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방영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48명 적은 수치다. 지난주 목요일인 18일과 비교해서는 3명 적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04 nulcheon@newspim.com |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503명, 비수도권에서 521명이 발생해 여전히 수도권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시를 제외한 각 시도별로는 ▲서울 942명 ▲경기 347명 ▲인천 214명 ▲경북 111명 ▲대구 81명 ▲경남 78명 ▲충남 66명 ▲강원 37명 ▲제주 32명 ▲광주 28명 ▲전북 27명 ▲충북 21명 ▲대전 20명 ▲전남 14명 ▲세종·울산이 각 3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자정에 집계가 마감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는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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