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상현 의원 "장특공 개편, 당·정·청 목소리 엇갈려…정책 신뢰 위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장특공 개편 혼선 비판했다.
  • 대통령이 비거주 감면 축소·거주 확대 입장 밝혔으나 당정 책임 모호하다.
  • 시장 혼란 속 정책 신뢰 위기라며 구체적 디테일 마련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개편을 둘러싼 혼선에 대해 "방향은 던져졌는데 책임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삶과 재산 계획에 직결된 중대한 세제 문제를 두고, 입법 주체와 정책 책임 소재가 모호한 채 불투명한 메시지만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DB]

앞서 지난 8일 윤종오 진보당 의원 등 의원 10명은 장특공제를 폐지하고 1인당 평생 받을 수 있는 세금 감면 한도를 2억원으로 제한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4일 베트남 순방 중 SNS를 통해 "비거주 보유 기간에 대한 감면은 축소하고, 거주 기간 감면은 늘리는 게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의원은 "장특공제는 1세대 1주택자가 집을 장기간 보유·거주한 경우 양도소득세 부담을 최대 80%까지 경감해주는 제도"라며 "실수요자의 거주 안정과 매물 잠김 현상 완화라는 두 축을 지탱해 온 부동산 세제의 핵심 장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이 던진 방향은 선명한데, 여당과 정부는 거리두기에 급급하다"고 꼬집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지난 20일 "당 차원의 세제 개편 검토는 전혀 없었다"며 선을 그었고, 구윤철 경제부총리 역시 지난 22일 국회에서 "결정된 바 없다"는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윤 의원은 "대통령은 방향을 던졌고, 여당은 검토한 적 없다 하며, 정부는 확정된 바 없다고만 한다"며 "그렇다면 누가 입안하고, 누가 책임지며, 언제 시행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대통령의 메시지조차 핵심 디테일이 비어 있다"며 "실거주와 비거주의 기준은 무엇인지, 고가주택의 경계는 어디인지, 소급 적용 여부와 경과조치는 마련되는지 어느 것 하나 답해진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정·청의 목소리가 엇갈리는 사이, 시장에서는 이미 매도 일정을 앞당기려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제도 변경의 가능성만으로 국민의 생애 결정이 흔들리는 상황, 이것이 바로 정책 신뢰의 위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의원은 "비거주 투기성 보유와 실거주자를 구분해 과세 형평성을 높이겠다는 방향성 자체는 합리적 검토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도 "그 방향이 옳을수록 절차와 디테일은 더 정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SNS 메시지 한 줄로 시장에 파장을 던지고, 정작 책임 있는 입법안 없이 군소 야당의 법안 뒤에 숨는 구도는 정상적인 국정 운영이라 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정부와 여당은 이제 답해야 한다"며 "장특공제 개편의 실체는 무엇인지, 시행 시기와 경과조치는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 그리고 누가 이 정책을 책임지고 추진할 것인지 국민 앞에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세제는 신뢰 위에서만 작동한다"며 "국민의 내 집 한 칸은 정치적 실험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