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직장 동료 간 감염과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감염자 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2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50대 A(강릉 1258번) 씨, 60대 B(강릉 1259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직장 동료인 전날 확진된 강릉 1256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4일부터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확진됐다.
B씨는 지난 19일부터 콧물, 기침 등 증상을 보였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