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의 대표 특화작목인 대추에 유산균을 첨가한 발효액과 샐러드 드레싱 소스를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농기원은 대추씨를 포함한 대추 착즙액을 유산균(와이셀라 콘퓨사)과 함께 발효시켜 새콤달콤한 맛에 레몬을 추가한 대추레몬발효소스를 개발했다.
유산균 첨가 대추발효액. [사진 = 충북농기원] 2021.11.10 baek3413@newspim.com |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엄현주 박사는 "특허기술이 산업화 될 수 있도록 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널리 홍보 하겠다"며 "대추발효소스가 충북의 대표 특산가공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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