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의 상권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원시 상권분석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한다.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전경. [사진=수원시] 2020.07.27 jungwoo@newspim.com |
수원시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9일 서면으로 '수원시 상권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보유한 상권정보 빅데이터를 수원시와 공유하고, 수원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수원시 빅데이터 포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수원시에 제공하는 데이터는 △업종별 상가·업소 정보, 개폐휴업·생존율 △골목상권, 발달상권, 전통시장상권 현황 △지역화폐 거래 건수, 사용금액 △소비특성 △주거 인구, 직장인 수 △주요 집객시설,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정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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