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송영길 "부동산 이익환수법 4일 의총서 당론, 통과시키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의힘 반대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통과시킬 것"
강력한 공급 대책, LTV·DTI 완화 필요성도 제기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토론회에서 "내일 의총을 통해서 부동산 이익환수법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SBS 프로그램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반대하지 않아야 한다고 본다. 반대할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는 통과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왼쪽),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100분 토론 '추석특집 여야 당대표 토론, 민심을 읽다'에 출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9.16 photo@newspim.com

그는 이어 '현 정부 속 부동산 문제'라는 토론 주제가 나오자 "반성하는 건 문재인 정부 초기에 공급 대책을 서두르지 못했다는 점이다"라며 "제가 24평에 살고 있는데 32평에 살고 싶은 게 인간의 심리다. 그걸 부정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1가구 1주택만 가지라는 것도 옳지 않다고 본다"며 "투기 지역에는 안 되겠지만 지방에는 1가구 2주택 갖는 것은 얼마든지 탄력적으로 허용해야 한다. 시골에 집 한 채 가지는 게 죄라고 하는 경직된 사고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2·4공급 대책을 늦게나마 시작했지만 집을 공급하려면 최소 5년은 걸린다"라며 "선분양 신청받아서 수요를 분산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출규제가 돼서 집값이 현재 통제되고 있는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강력한 공급 대책을 추가로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당대표 선거 기간 동안 피력했던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에 대한 완화의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공급이 되더라도 청년, 신혼부부에게 LTV, DTI를 풀어주지 않으면 그림의 떡"이라며 "집이 공급되더라도 그들의 소득 수준에 맞게 집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게 '누구나집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함께 이재명 후보의 기본주택을 같이 결합시켜서 획기적인 공급 대책을 준비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준석 대표는 "DTI나 LTV, DSR 등 민주당이 만들어놓은 규제를 풀겠다고 하는 것이 4년 동안 도돌이표를 겪고 있다는 그런 방증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여야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기한 `추가 재난지원금`의 필요성에 관해서도 토론을 진행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당장 재정 여력이 없다. 막 주머니를 뒤지면 돈이 나오는 상황이 아니지 않나"라는 주장에 대해 "재정 당국이나 살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를 아껴 써야 하고 함부로 돈 쓰기 어려운 것은 이해한다"면서도 "가계 삶이 너무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가계부채는 거의 90%가 넘는다. 마침 세수가 10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세수 추계 상에 늘어난 부분을 어떻게 활용할지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재난지원금 절차를) 별도로 마련하기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면서도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지금 시점에서 이 소비 진작성 재난지원금은 아무래도 예전보다 (지금의)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는 효과가 덜할 수밖에 없다"며 "이미 많은 분들은 그동안 밀렸던 여행 수요, 모임 수요를 재난지원금이 없어도 발동할 그런 기세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므로 저는 지금 시점에서는 저희가 처음에 재난지원금을 협의했을 때랑은 조금은 상황이 다를 수 있다"며 "10조원 가량의 잉여 세제는 결국 부동산 세수 증가나 이런 것들로 인해서 국민에게서 지금 추가로 증세 된 것 아니겠나"라고 짚었다.

그는 이어 "이를 국민에게 돌려줄 때 재난지원금 방식이 옳은 것인지 아니면 지금까지 과도하게 조정됐다고 하는 여러 부동산 세제를 다시 조정하는 것, 예를 들어 공시지가 같은 것을 재조정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방법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그러면서 "진짜 한 1, 2년 정도 오히려 시간만 기다려왔던 분들의 소비 성향도 강한데 왜 소비 진작성 지원금으로 이걸 써야 하는지, 저는 약간 효율이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다"라며 "그래서 당내에서 코로나19 이후 사업을 다시 확장할 때 고용에 대한 추가 지원금을 주는 게 어떠냐 정도로 저희가 한번 검토했던 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대안에 대해서는 "이제 다시 사업 영역을 늘리다 보면, 예를 들어 음식점 같은 경우에도 손님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서 고용 같은 걸 늘리지 않겠나"며 "그럼 추가되는 고용에 대해서 지원금을 준다든지 이런 부분의 방식을 쓸 수도 있다"라고 피력했다.

mine1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