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26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비야디(1211.HK)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이는 비야디의 배터리 가격 인상 소식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정왕(中證網)은 비야디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검토를 거쳐 CO8M 등 배터리 제품의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상폭은 Wh당 20% 이하로 책정될 전망이다. 비야디는 현재까지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오전 9시 37분(현지시각) 기준 비야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8% 오른 320 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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