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동

속보

더보기

IMO "호르무즈 선박 호위, 안전보장 못 해...지형상 공격자 유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IMO 사무총장 아르세니오 도밍게스가 17일 호르무즈 해협 선박 군사 호위 한계를 경고했다.
  • 군사 지원은 장기 해결책이 아니며 위험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 이란 공격으로 해협 마비됐고 IMO는 18·19일 긴급 이사회를 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국제해사기구(IMO) 수장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군사적 호위가 선박의 안전을 100% 보장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17일(현지시간)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IMO 사무총장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군사적 지원은 해협 개방을 위한 "장기적이거나 지속 가능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군사 호위가 위험을 줄여줄 수는 있지만,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상선과 선원들이 입을 피해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특히 그는 호르무즈 해협의 지리적 특성이 공격자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해협의 가장 좁은 지점은 폭이 33㎞에 불과하며, 실제 선박들이 오가는 수로의 폭은 2해리(약 4㎞)에 지나지 않는다. 반면 이란 쪽 해안은 험준한 산악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높은 곳에서 기습적으로 선박을 타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시작된 이번 전쟁은 세계 석유 거래량의 약 5분의 1이 지나는 핵심 통로를 사실상 마비시켰다. 전쟁 발발 이후 이란은 최소 18척의 선박을 공격했으며, 이란의 새로운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해협 폐쇄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경제 충격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상선 보호를 위한 해군 호위를 약속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보호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FT와의 인터뷰에서 유럽 동맹국들이 이번 지원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매우 나쁜 미래"가 닥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러나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국들은 군함 파견과 파병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도 해협 개방에 기여를 요구하며, 이달 말 베이징에서 예정된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한 달 연기를 통보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으나, 중국 역시 불가하단 입장이다. 

아울러 IMO는 해협 인근에 고립된 선박들의 식량과 생필품 고갈 문제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항만 시설까지 공격 대상이 되면서 선박들이 자유롭게 입항하지 못하고 있어, 조만간 식수와 연료가 바닥날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UKMTO)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4일 사이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단 47척에 불과하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선주들에게 상황이 진정되기 전까지는 위험을 무릅쓰고 항해하지 말 것을 권고하며, 오는 수요일(18일)과 목요일(19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