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BNK부산은행이 2021년도 정규직 신입행원(특성화고 졸업예정자) 특별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부산지역 학교장 및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추천받은 지원자에 한해 진행된다. 추천서 접수기간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추천받은 자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개인금융 직군으로 서류접수(학교장 추천), AI면접, 종합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부산은행은 이번 채용에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등록장애인을 우대하기로 했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채용은 지역 내 우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 해소와 과거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유능한 인재 발굴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 전경 [사진=BNK부산은행]2019.4.30.news234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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