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고객패널' 확대 개편
[서울=뉴스핌] 박가연 인턴기자 = 롯데카드는 19일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과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신뢰경영소비자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선희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와 새롭게 위촉된 소비자위원 14명이 참석했다.
롯데카드는 2014년부터 운영해 온 고객 참여 제도 '고객 패널'을 확대 개편해 이번 소비자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는 전문성에 따라 ▲신뢰회복 ▲포용금융 ▲상생금융 등 3개 협의체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다크패턴 점검과 금융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개선, 소비자 관점의 상품 모니터링에 중점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고르게 선발해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위원 2명을 포함해, 금융취약계층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소비자를 위한 금융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로 기존 고객패널의 역할을 확대해 소비자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