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0일 오전 장 현재 A주 디지털 화폐 및 전력 섹터가 오름세를 연출 중이다.
어은과기(禦銀股份·002177) 등 디지털 화폐 섹터의 강세에는 중국 지도부가 디지털 경제 발전 관련 집체학습(집단학습)을 개최하고 디지털 기술 및 실물 경제 간 융화 심화 등을 강조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력 섹터 또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운남문산전력(文山電力·600995)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광주발전그룹(廣州發展·600098), 광동전력개발(粵電力A·000539) 등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재로 19일 열린 석탄·전력 업계 중점 기업 좌담회에서 석탄 증산 및 가격 안정이 강조된 가운데, 이것이 발전 업계의 생산 비용 부담 완화시키고 기업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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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